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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51

투자를 지속하는 힘: 불안과 불신 투자와 관련한 격언 중 하나가 있따. 시간과 시장의 힘을 믿고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라. 정확히 이 말은 아니지만 의미는 비슷할테니...어쨌든 흐르는 시간과 자본시장을 믿고 꾸준히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자신의 자산을 불리라는 것이다.이는 주식도 마찬가지고 부동산도 마찬가지이고 그 외 어떤 투자 수단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다.꾸준하게 오를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쉬우면서 어려운 투자법일 것이다.그런데 이 말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바로 해당 자산에 대한 신뢰일 것이다.만약 내가 어떤 회사의 주식을 매수했는데, 그 회사를 믿을 수 없다면 오랜 기간 투자할 수 있을까?마찬가지로, 투자를 위해 부동산을 매수했는데 그 부동산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다면 긴 시간 투자할 수 있을까?그렇지 .. 2024. 12. 27.
돈이 싫어 돈을 번다(feat. 경제적 자유 목표금액) 어릴 때부터 저축은 꾸준하게 해왔다.다른건 몰라도 저축만큼은 나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다.특히 꽉 찬 돼지저금통을 깨고 모은 돈을 갖고 동생이랑 같이 새마을금고에 갔던 기억만큼은 고스란히 남아있다.90년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으니 당시에는 저금이 최고였고, 나도 그렇게 배웠으니 이후에도 저축만큼은 열심히 했다.학창시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생이 된 이후에 용돈을 받으면서도 나름대로 작게나마 저축을 했다.은행 예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곳에 찾아가서 계좌를 만들기도 하고,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청약통장도 있었던 것 같다.어느 순간 없어진 걸 보면 진짜로 있었는데 해지를 한건지, 아니면 내 기억이 왜곡된건지 모르겠지만...어쨌든 예적금을 꾸준히 했던 것 만큼은 사실이다... 2024. 12. 23.
SCHD의 액면 분할 나는 현재 배당투자를 국내에 상장된 ETF를 세제 혜택 계좌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배당 ETF는 잘 찾아보지 않고 있다.찾아보는 경우는 보통 블로그 글을 쓰려고 찾거나, 그냥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는 정도이다.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SCHD를 검색해봤는데, 주가가 엄청 낮아져있었다.뭐지 싶었는데 예전에 언뜻 분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 액면 분할을 한 것이었다.혹시나 싶지만, 액면 분할이란 것은 주식의 가격을 일정 비율로 나누는 것이다.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을 2:1의 비율로 액면 분할을 한다면, 5천원짜리 주식 2개가 되는 것이다.가격은 내려가지만 주식 수는 증가하므로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은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SCHD는.. 2024. 12. 21.
오늘이 SGOV의 배당락일이었다니 해외투자는 밸류리밸런싱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고, 남은 예수금 중 예약해 놓은 금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은 SGOV에 매수했다.원래는 RP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초단기채권 ETF를 알아냈고, 지금 계좌가 있는 삼성증권 RP보다 배당률도 더 높고 기대수익률도 좋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다.2024.12.08 - [ETF정리/해외] - [ETF정리]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SGOV) [ETF정리]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SGOV)얼마 전에 BIL ETF에 대해 정리했었다.2024.12.02 - [ETF정리/해외] - [ETF정리]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2024. 12. 18.
내가 TR상품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ETF는 정말 다양하다.투자 상품을 살펴봐도 주식, 채권, 원자재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심지어 코뿔소 새끼와 관련된 ETF도 있다고 하니 정말 무궁무진하다.사람의 아이디어라고 해야할지 욕심이라고 해야할지...이렇게 어디에 투자하는지뿐만 아니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ETF가 있다. 선물, 인버스, 레버리지 등등...그리고 배당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PR 또는 TR로 분류되고 있다.PR은 Price Return의 줄임말이고, TR은 Total Return의 줄임말이다.PR은 기본적인 상품으로, 분배금 재원이 발생할 경우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나눠준다.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분배금이 있는 ETF는 PR로 봐도 무방하다.반대로 TR은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분.. 2024. 12. 13.
엔화 상태가...? 예전에 엔화 매매를 통해서 환투자를 했던 적이 있다.2023.08.16 - [기타 투자] - 엔 환테크 다시 진행 엔 환테크 다시 진행작년에 일본 엔이 약세라는 말에 환테크를 한 적이 있었다. 예전에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증권사를 통해서 원-엔 환테크를 시도했고,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당시에는 처음으로 해보는 환abunamja.tistory.com당시 엔화가 900원 초반대가 되면서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그로 인해 앞으로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책과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세븐 스플릿'이라는 전략을 사용해서 여러 계좌에 돈을 나눠서 따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달러 매매 '100만 원으로 손쉽게 돈 버는 세븐스플릿 투자법' "여러분도 경제적 자유 실현할 수 있..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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