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27사이클 종료

<서론>

보통 주식투자에서 1년은 52주로 친다.

1년이 365일이니 7로 나누면 52.xxx가 나오기 때문이다.

몇 번 말한 것 같은데, VR은 2주가 1사이클이기 때문에 26사이클이면 1년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27사이클이면 1년동안 투자했다는 의미가 된다.

기록했던 것을 보니 작년 6월 17일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맞게 계산이 되었다.

그런 기념(?)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면 좋겠는데... 귀찮다.

뒹굴거리는 것도 바쁘다.(출처: 네이버 블로그)

사실 귀찮은 것도 있긴하지만 중간에 예수금이 추가로 들어가서 계산이 애매한 것도 있다.(핑계같지만)

언제 한 번 그래프로 대략 그렸던 것 같은데, 어떤 글에 썼는지 까먹었다.

음... 일단 이번 사이클 정리부터 해야겠다.

728x90

<27사이클 종료>

시작평가금 : $10,192.00

종료평가금 : $11,398.80

V값 : $10,533.19

시작Pool : $3,411.86

종료Pool : $3,414.50 + @

매수 : X / 주

매도 : X / 주

반응형

<후기>

특별한 매매없이 사이클이 종료되었다.

사실 사이클 종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작년에 넣어뒀던 달러 발행어음이 만기되어 상환된 것이다.

지금 투자하고 있는 VR의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가 발행어음에 들어가 있었다.

그 때는 VR을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 약간 실험삼아 해보는 마음으로 전체 달러 중 반이 조금 안되는 금액을 투자했다.

그리고 남은 달러는 마침 한국투자증권에서 특판으로 6%의 금리를 제공하는 발행어음이 있길래 넣었던 것이다.

1년을 넣어뒀는데 그게 이번에 만기가 된 것이다.

상환된 금액은 전부 VR 투자 계좌로 옮겨서 예수금으로 채워넣었다.

덕분에 투자 금액이 확 늘어나버렸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TV 프로그램처럼 시즌을 나눠서 투자 기록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를 시즌제로 기록한다...?(출처: WORDROW)

사실은 스프레드 시트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생각한 것이다.

1년마다 시즌제처럼 운영해서 스프레드시트를 초기화하면서 보기 좋게 하려는 것이다.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는 시간에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

그러면 아마 이 글은 시즌1의 마지막 투자 기록이 되겠지?

정리가 되면 해당 내용으로 다시 글을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