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26사이클 종료

<서론>

벌써 6월이 됐다.

얼마 전까진 선선하더니 갑자기 더워지고, 그리고 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날씨도 주식처럼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날씨 변동이 심해졌다.(출처: 한계레)

요즘 경제 뉴스 듣는거에 많이 소홀해져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그나마 주식 투자를 하면서 경제 소식을 듣는게 장점이었는데 하나가 없어지고 있으니...

유튜브도 경제 쪽은 점점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사실 내가 투자하는 전략이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진행하는 것이라 문제될 건 없는데, 세상 돌아가는걸 너무 모르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아쉬운 것이다.

시간을 만들어서 경제 시황을 들으면 좋을텐데 영 귀찮다.

음... 어찌해야되나...

일단 VR 기록부터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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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이클 종료>

시작평가금 : $9,800.00

종료평가금 : $10,192.00

V값 : $10,140.91

시작Pool : $3,409.10

종료Pool : $3,411.86

매수 : X / 주

매도 : X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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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6사이클이면 52주가 지났으니 어느새 1년동안 투자를 지속한 셈이다.

레버리지 전략을 1년동안 유지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놀랍긴 하다.

26사이클동안 평가금 변화

극초반에 추가로 투입된 금액이 있긴 했지만 투자금액은 크게 변화가 없었으니 사실상 거치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처음 투자금액이 사실상 1만달러였는데, 그걸로 계산하면 이제서야 거의 본전인 셈이다.

장이 좋았을 때는 투자금액 대비 30% 넘게 수익이 났다가, 또 안 좋을때는 30%까지 손실이 났다.

이렇게 그래프로 보니 수익이 크게 나오진 않았다.

1년 밖에 투자를 하지 않았으니 크게 의미를 두기는 힘들겠지만, 높은 수익이 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도 2주에 1번만 잠깐 시간을 내서 투자를 하면 되니 편하긴 하다.

다시 배당투자로 전환할까 했는데, 최근 미국에서 이상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니 아직 보류하고 있다.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이다.(출처: 구글 뉴스)

그리고 기본적인 배당세가 있으니 그걸 생각해서 미국에 직접 투자는 가능한 매매차익으로 하려는 것이다.

양도세는 기본 공제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일단은 이 전략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다.

앞으로 1년은 수익이 좀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