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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문득 생각난 배당투자의 장점 한 가지

by 아부남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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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에서 적어왔지만 나는 주식투자를 배당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도 배당 때문에 시작했으니 어쩌면 나는 태생적으로 배당이 맞는 체질인 것 같다.

회사의 이익을 나눠갖는 배당(출처: 톱클래스)

그렇지만 6년동안 계속 배당투자를 해왔던 것은 아니다.

매매차익도 보기 위해 여러 투자 전략도 찾아서 실천해봤고, 배당과 차익 투자를 섞어서 진행도 했다.

자산배분도 정적 및 동적으로 해보고, 다른 전략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투자 방법도 만들어서 실천해봤다.

그런데 대부분 1년을 채 못가서 변경되고는 했다.

그러다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배당투자를 주 전략으로 채택해서 대부분의 계좌를 변경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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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당투자의 비율을 크게 높이니 큰 장점이 하나 생겼다.

바로 주가의 상승 하락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세차익형 투자를 진행할 때는 오르든 내리든 다 문제였다.

오를 때는 언제 팔아야하나 몰라서 걱정, 내리면 더 사야하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다.

기도메타까지 등장할 뻔(출처: 한국경제)

그러나 배당투자는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이번에는 배당이 얼마나 나올까만 신경쓸 뿐이다.

물론 매번 접속해서 주가가 얼마나 오르는지 확인하기는 하지만, 단순히 거기서 끝이다.

주가를 잠깐 확인하고 곧바로 종료할 뿐이다.

MTS를 가장 오래 켜고 있을 때는 추가로 금액을 납입해서 비율에 맞게 ETF를 매수할 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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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속 편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배당인 듯 싶다.

그렇다고 커버드콜 ETF만 담을 생각은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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