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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11

[23.10] 동적자산배분 결산 #10 추석을 지나면서 어느덧 10월이 됐다. 이제 23년도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지금, 슬슬 내년을 고민하고 있다.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 이 시점. 진로도 걱정이지만 투자도 신경써야하기에 계속해서 투자는 이어나간다. 8월까진 시장상황이 괜찮았는데 9월이 되니 급락해버렸다. 현재 사용 중인 전략 : 레버리지 추세 비율, 채권동적자산, HAA(예비) 1. 레버리지 추세 비율 이 전략을 사용한 이후 처음으로 급격한 하락을 경험했다. 이전달엔 그래도 6.5 -> 4.5로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4.5 -> 1.0으로 상당히 많은 하락이 있었다. 그만큼 시장도 안 좋다는 의미이고, 나의 계좌도 많이 박살났다는 뜻이다.(...) 전략이 궁금해서 챗gpt한테 물었을 때, 급격한 시장 변동을 조심하라고.. 2023. 10. 3.
[연금계좌]포트폴리오 고민 중 현재 투자 중인 연금계좌의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공격형 자산으로 주식 40%, 금 10%를 들고 있고, 방어형 자산으로 채권 50% 중 국내, 미국을 장기, 단기로 나눠서 각각의 비율에 맞춰 투자하고 있다. 4월에 리밸런싱을 한 뒤 그대로 두고 있는 상태이다. 한동안 금이 엄청나게 오르더니 최근 많이 빠져서 수익률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채권ETF, 특히 미국채가 죽을 쑤고 있다. 대신 주식이 많이 올라서 전체 포트폴리오는 수익 구간이긴 하다. 그런데 투자하는 종목이 많으니 관리가 좀 어렵다. 리밸런싱 할 때 신경쓸게 많으니 귀찮기도 하고, 너무 분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혹시 모를 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이긴 하지만, 너무 위험관리만 하면 수익률을 또 놓칠 수도 있으니... 나의 노후를 위한 연.. 2023. 7. 24.
[연금계좌] 포트폴리오 매도 리밸런싱(23.04) 현재 나에게 주식 포트폴리오는 크게 3가지가 있다. 국내주식(ISA 활용), 미국주식(자산배분전략), 연금계좌(개인연금+퇴직연금) 그리고 각 포트폴리오마다 세부적인 전략을 갖고 계좌를 세분화해서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주식 포트폴리오는 언젠가 정리할 계획이다. 일단 우리나라 개별주에 투자하기에는 시장에 대한 신뢰가 없고(최근 SG증권 사태도 발생했고) ETF로 투자하자니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세제혜택이 있긴 하지만 글쎄... 아직 투자금이 작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는다. 시간을 두고 투자할만한 ETF들이 많이 생기면 투자하겠지만, 아직은 신뢰가 쌓이지 않았다. 그래서 큰 틀로 보면 미국주식과 연금계좌를 활용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이 중 미국주식은 따로 글을 작성하고 있고.. 2023. 5. 1.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2) 지난 글에 이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3. 6040 포트폴리오 레버리지 적용(QLD) 자산배분에 대해 알게되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6040 포트폴리오다. 6040 포트폴리오는 주식 60%, 채권 40%의 비율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로 매우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포트폴리오로 알려져있다. 여러 변형이 있겠지만 ETF를 활용해서 가장 간단하게 구성하는 것은 SPY 60%, TLT 40%의 방법이 있다. 변동성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 TLT(장기채) 대신 IEF(중기채)로 구성할 수도 있다. 2002년부터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 포트폴리오 모두 8~8.5% 정도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줬고, 최대 MDD는 -26%를 보여준다. 다른 글에서 -30%가 넘는 MDD를 보여줬다고 .. 2023. 4. 16.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1) 배당적립+레버리지 모멘텀(뭔가 이름을 붙여야할 것 같다. 너무 길다)을 고안하고 관련 연구(?)를 하다보니 레버리지 ETF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전에도 잠깐 레버리지ETF TQQQ를 매수하긴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사본터라 얼마있지 않다 매도했다. 코인에 비교할 것은 아니겠지만, 나한테는 변동성이 거의 코인급의 움직임이었기에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레버리지ETF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수익보다는 손실에 더 초점을 맞췄기에, 높은 변동성의 레버리지는 나에게 맞지 않는 투자였다. 하지만 모멘텀 투자방법을 알게 되고, 이를 활용해서 매매 타이밍에 대한 기준을 정하게 되니 투자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이를 활용하면 레버리..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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