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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25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2-2) 이번에는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 백테스트를 해보았다. 참고로 지난 글에서 엑셀 데이터에 오류가 있어서 약간 수정을 했다. 1. 단순평균 모멘텀 추세 레버리지ETF의 투자 기준으로 모멘텀 스코어를 계산했다. 가중평균이든 단순평균이든 아주 큰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 방법은 계산된 모멘텀 스코어가 단순히 0을 초과할 때만 투자를 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뜬금없이 팔거나 사는 구간이 생기곤 한다. 위의 경우처럼 한 달 간격으로 사고파는 구간이 생김으로써 수수료와 같이 부수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글을 하나 봤다. "모멘텀의 추.. 2023. 4. 18.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2) 지난 글에 이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3. 6040 포트폴리오 레버리지 적용(QLD) 자산배분에 대해 알게되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6040 포트폴리오다. 6040 포트폴리오는 주식 60%, 채권 40%의 비율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로 매우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포트폴리오로 알려져있다. 여러 변형이 있겠지만 ETF를 활용해서 가장 간단하게 구성하는 것은 SPY 60%, TLT 40%의 방법이 있다. 변동성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 TLT(장기채) 대신 IEF(중기채)로 구성할 수도 있다. 2002년부터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 포트폴리오 모두 8~8.5% 정도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줬고, 최대 MDD는 -26%를 보여준다. 다른 글에서 -30%가 넘는 MDD를 보여줬다고 .. 2023. 4. 16.
[투자연구#3]레버리지ETF 활용 자산배분(1) 배당적립+레버리지 모멘텀(뭔가 이름을 붙여야할 것 같다. 너무 길다)을 고안하고 관련 연구(?)를 하다보니 레버리지 ETF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전에도 잠깐 레버리지ETF TQQQ를 매수하긴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사본터라 얼마있지 않다 매도했다. 코인에 비교할 것은 아니겠지만, 나한테는 변동성이 거의 코인급의 움직임이었기에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레버리지ETF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수익보다는 손실에 더 초점을 맞췄기에, 높은 변동성의 레버리지는 나에게 맞지 않는 투자였다. 하지만 모멘텀 투자방법을 알게 되고, 이를 활용해서 매매 타이밍에 대한 기준을 정하게 되니 투자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이를 활용하면 레버리.. 2023. 4. 14.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2-1) 지난 포스팅에서 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전략에 대해 백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전략에 포함되는 ETF는 QLD, SCHD, VNQ로, 가장 늦게 상장된 SCHD를 기준으로 백테스트가 진행됐다. 기간이 10년정도 되긴 하지만, 미국장이 가장 강했던 시기라서 과최적화된 부분이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긴 시간에 대해 백테스트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SCHD보다 상장일이 더 빠른 ETF를 찾아봤다. ETF.com에 들어가서 배당ETF 카테고리 중 상위 20개의 목록이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래도 규모도 비슷하고 상위권에 위치한 VYM을 선택하기로 했다. 아래 쪽에 있는 DVY가 더 오래되긴 했지만, 어차피 QLD도 2006년에 상장되었기 때문에 같은 연도에 시작한 VYM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 2023. 4. 11.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1-2) https://abunamja.tistory.com/18 지난 글에서 내가 개발(?) 중인 전략에 대한 짧은 백테스트를 해봤다. 처음에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해서 백테스트를 할 때, SCHD의 상장일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정리했다. 모멘텀 계산을 위해 12개월 이후부터 백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최초 시작일이 2012년 10월부터 계산을 하게 됐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멘텀의 경우 12개월 이전부터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되므로, 굳이 SCHD의 상장일에 맞출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SCHD의 상장일 이전부터 QLD에 대한 모멘텀 계산을 진행했고, SCHD의 상장일인 2011년 10월부터 백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가 지난 글이었다. 이후 엑셀 함수를 조금 더 보완하여 백테스를 추가로 진행했다. 백테스트 기간은.. 2023. 4. 9.
[투자연구#2]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 백테스트(1-1) 지난 글에 적었던 배당적립+레버리지모멘텀에 대한 백테스트를 적어본다. 이전 백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정교하지 않은 백테스트이다. 웹크롤링이나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고, 엑셀도 잘 다루지 못할뿐더러, 데이터 역시 적절하게 가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가 데이터도 그냥 엑셀함수를 통해 매달 첫 번째 날의 종가를 불러온 것을 썼을 뿐이다. 그렇지만 전략에 대한 개념을 잡고 대략적인 결과를 보고자 진행해봤다. 우선 기본적으로 구상했던 전략대로 백테스트를 해봤다. QLD(30%), SCHD(60%), VNQ(10%) XLRE 대신 VNQ를 선택한 이유는 백테스트 기간을 늘리기 위함이다. 백테스트는 SCHD가 상장된 2011년 10월부터 진행했다. SCHD가 2011년 10월 20일에 상장됐다고 하는데 왜 엑셀에서는..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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